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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사료 급여량 키튼 성묘 노묘 나이에 따른 급여량

by 애쿵밤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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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급여량 키튼 성묘 노묘 나이에 따른 급여량

고양이는 매우 예민한 동물입니다. 후각, 청각이 뛰어나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선호하고 먹는 사료도 자신의 취향에 맞아야 섭취할 정도로 까다로운 아이입니다. 물론 반대로 전혀 그렇지 않은 고양이도 있지만 대부분이 자신의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분이라면 간식과 사료를 다 같이 먹는 것을 찾기엔 매우 힘든 일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고양이는 식탐이 많아 다른 고양이의 사료까지 뺏아 먹거나 식탐이 없어 사료를 거의 안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제한 급식을 해야 할지, 자율 급식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키튼, 성묘, 노묘 나이에 따른 고양이 사료 급여량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연령별 급여 가이드

 

1. 생후 4~8주 (젖 떼는 시기)
  ● 사료 종류: 키튼용 습식 사료 또는 물에 불린 키튼용 건식 사료로 급여합니다.
  ● 급여량: 하루 약 50~70g(습식 기준) / 체중에 따라 조정.
  ● 급여 횟수: 하루 4~6회 소량씩 나눠 급여.
  ● 젖을 떼는 시기로, 서서히 고체 사료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후 2~4개월
  ● 사료 종류: 키튼용 건식 또는 습식 사료.
  ● 급여량: 체중 1kg당 하루 55~70kcal가 필요.
  ● 급여 횟수: 하루 3~4회.


3. 생후 4~6개월
  ● 사료 종류: 키튼용 사료 유지.
  ● 급여량: 체중 1kg당 약 50~65kcal 필요.
  ● 급여 횟수: 하루 3회로 점차 줄임.

4. 생후 6~12개월
  ● 사료 종류: 키튼용 사료를 유지하며, 생후 12개월부터 성묘용으로 전환.
  ● 급여량: 체중 1kg당 약 40~60kcal 필요.
  ● 급여 횟수: 하루 2~3회.

체중별 성묘 고양이 사료 급여량 (건식 기준)


  ● 2kg 30~40g 60~80 kcal
  ● 3kg 40~55g 80~110 kcal
  ● 4kg 55~70g 110~140 kcal
  ● 5kg 65~85g 130~170 kcal
  ● 6kg 75~95g 150~190 kcal

  ● 활동량이 많은 고양이 (실외 생활, 활발한 고양이): 권장량의 10~20% 추가.
  ● 활동량이 적은 고양이 (실내 생활, 낮잠을 많이 자는 고양이): 권장량의 10~15% 감소.

체중별 노묘 고양이 사료 급여량 (건식 기준)


  ● 2kg 25~35g 50~70 kcal
  ● 3kg 35~50g 70~100 kcal
  ● 4kg 50~65g 100~130 kcal
  ● 5kg 60~80g 120~160 kcal
  ● 6kg 70~90g 140~180 kcal

  ● 활동량이 적은 경우: 하루 권장량의 10~20% 감량.
  ● 활동량이 많거나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 하루 권장량에 10~15% 추가.

여기까지 나이별 고양이 사료 급여량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율급식을 해도 체중에 변화 없이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면 자율급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급식을 하는 것이 더 좋으며, 시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급식되는 자동급식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의 적정 체중과 건강 유지를 위해 급여량과 체형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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