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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뿌노 2020. 3.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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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한국 주식 시장을 이끌어가는 축을 꼽자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파생 상품과 투자 방식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시작은 1993년 뉴욕 증시에 SPDR ETF가 첫 선을 보인 이후, 독일, 싱가포르, 일본, 영국 등 금융 선진국 증시에서 효과를 입증한 뒤 2002년 10월 대한민국에도 ETF가 상륙했는데요. 코덱스코스닥 ETF와 레버리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레버리지(Lecerage)는 말 그대로 지렛대를 뜻하는 말호 주식 시장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 외에 대출금 등을 이용하여 금융에서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비율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합니다. 즉 자기 돈이 10억일 때 1억을 빌렸으면 레버리지 비율 10%라는 뜻입니다.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그럼 ETF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ETF는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의 종류는 무려 200여개가 넘으며 여기서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는 ETF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가 지수 상승률은 작은 편이라 수익률도 작은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레버리지(leverage) ETF라고 부른다.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펀드에 비해 레버리지 ETF는 수수료도 저렴하며 일반 주식 시스템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다만 이런 ETF들은 volatility drag 때문에 기초 지수에 비해 원금 회복이 느립니다.

또한 하루가 아닌 장기간 A라는 지수의 상승률이 B 지수보다 훨씬 높아도 A 지수 일간 평균 변동폭이 B보다 높다면 A 지수 레버리지 ETF는 B 지수 레버리지 ETF보다 상승률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

그리고 레버리지는 인버스에도 붙을 수 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라는 상품이 대표적인 예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으로 버는 상품이 2배가 됩니다. 물론 손실 볼 때도 2배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는 코스닥 종목 150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씩 따라가는 상품으로 코스닥 지수가 오르면 그에 따라 2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단, 수급에 따라 1.5배에서 최대 2배로 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코스닥 지수 10% 상승이라도 유동성 공급 등에 의한 차이가 생긴다면 17~18%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코스닥150레버리지는 코덱스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