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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보리고개노래 듣기

by 애쿵밤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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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보리고개노래 듣기

안녕하세요. 비뭉사뭉입니다. 오늘은 진성보리고개노래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바로 진성인데요.

트로트를 좋아하시던 아버지는 매일 전축에 트로트를 틀어놓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전축 소리에 저도 왠만한 추억의트로트를 다 외우고 있는데요. 진성의 보리고개는 어떤 노래인지 감상해보겠습니다.

# 진성보리고개노래 듣기

트로트는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며 부를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술이라는 직업이 워낙에 힘들다보니 대부분이 도중에 포기도 많이하게 되는데요. 가수 진성도 어린시절부터 매우 어렵게 자라왔다고 합니다.

이름 진성철, 1996년 8월 6일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출생으로 올해 54세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집안이 무척 어려워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홀로 서울에 상경했다고 합니다.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고 1985년 부안고등학교를 졸업 후 1997년에 '님의 등불'로 데뷔를 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해 오랜 시간 무명생활을 겪게되는데요.

지금은 진성보리고개노래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며 각종 행사를 다니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해요.

2008년 '안동역에서' 곡을 발표했었지만, 발표 당시에는 인기를 못 끌다가 2012년부터 갑자기 역주행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안동역에 노래비가 생겼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죠.

하지만 2016년 급작스럽게 림프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2017년 5월 아침마당에 출연 해 그동안의 투병 생활을 회상하며 인터뷰하기도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진성의 대표곡으로 1998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2002년 '내가 바보야', 2005년 '태글을 걸지마', 2008년 '안동역에서', 2012년 '님의사랑', 2013년 '잊을 수 없는 영아', 2015년 '고향', 2016년 '진성보리고개노래' 등이 있습니다.

#1절


아야 뛰지 마라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2절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준비한 진성보리고개노래와 가사입니다. 즐거운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

<출처: 월드미디어WORLDMEDIA 유튜브>


<출처: seoksu Baek 유튜브>


<출처: 고대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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